사단법인 한국통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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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계학회 회원님들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1년 동안 한국통계학회장직을 맡게 된 부산대학교 통계학과 김충락 교수입니다.


수 년 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유발 하라리사피엔스에서는 “통계학이 매우 중요한 학문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올 초에 발간된 그의 후속 작 호모 데우스에서는 “데이터 종교”라는 표현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빅 데이터라는 표현은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란 단어를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진 취급받기 일쑤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계학습, 딥 러닝, 인공 신경망 등이 널리 회자되고 있는데 이 모든 용어들의 중심에는 바로 “통계학”이 있습니다. 굳이 하라리의 지적이 아니더라도 통계학은 과거의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한 학문으로 인식되고 자리매김 하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외부 환경의 호의적 변화에 걸 맞는 책임의식이 우리 통계인에게 요구되고 있는 것 또한 깊이 인식해야 할 현실입니다.

그간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온 사업 (3종의 논문집 발간, 연 2회의 학회 개최, 기타 연례행사 등) 들은 올해도 커다란 변화 없이 시행될 것입니다. 회장의 직함으로 1년간 부여받은 기간 동안 특별한 사업을 시행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간 회원님들의 학회에 대한 바람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먼저, 여러 관점에서 통계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연구비 수주 확대를 위한 연구재단에서의 위상 강화, 수학회 및 전산학회 등 인접 학문과의 융합적 협력관계 확대, 통계청 및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와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학회의 재정 확보 및 통계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관련 기업의 후원 및 지원 확대를 위해 고민하겠습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입장에서 논문의 투고 및 발간의 수월성 확대를 위한 획기적 조치를 임기 중 실현하기 위해 편집위원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통계학회에서 발표되는 논문들의 수준이 해가 거듭할수록 증진되고 있는 상황에 더욱 박차를 가해 보다 더 우수한 논문들이 많이 발표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외국 학회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저의 포부가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 없이는 결실을 맺지 못할 것이 자명하오니 부디 주인의식을 가지셔서 우리 통계학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시고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제 26대 한국통계학회 회장 김충락